아스콘 포장 작업자에서 발생한 폐암

유닉스 노무법인
2022-06-17
조회수 2051


아스콘 포장 작업자에서 발생한 폐암 


1. 개요

   근로자 ○○○(43년생, 남자)은 약 40여 년 동안 각종 건설현장에서 도로 아스팔트-콘크리트(아스콘) 포장공으로 근무한 뒤 2017년 8월 원발성 폐암(비소세포암, T2N2M1, StageⅣ)으로 진단받았다(74세). 


2. 직업력 

2-1. 작업내용

    근로자 ○○○의 면담 당시 진술에 의하면 군 복무 후 농사일을 하고 나무를 판재로 만드는 업체에서 근무하다 1973년 A사업장이라는 업체 소속으로 처음 아스팔트를 사용한 도로포장 현장에서 근무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약 11년 동안 A사업장 소속으로 근무한 뒤 B사업장 소속으로 A국으로 파견되어 도로공사 현장에서 아스팔트 포장 작업을 하였으며 이후 여러 대형 건설회사 및 포장건설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 소속으로 도로포장공사 현장에서 근무하여 2016년까지 도로 및 공항부지, 공장 부지 등 각종 아스콘 포장이 필요한 공사 현장에서 아스콘 포장작업을 비오는 날을 제외하고 거의 휴일이 없이 수행하였으며, 근무하는 날에는 오전 4시부터 오후 10시 정도까지 근무하였다고 한다. 

제출한 포장기능사보 국가기술자격증 사진에 의하면 1992년 7월 27일 합격하여 1992년 8 월 12일 발급받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1992년 11월 15일에는 C사업장 소속으로 ○○공항 계류장 아스콘 포장 현장 책임자로 받은 공로패의 사진을 제출하였다. 아스팔트는 석유로부터 정제되어 생성된 반고체물질로 아스팔트와 자갈, 모래 등의 골재와 혼합한 것을 아스콘이라고 부르며, 현대식 아스팔트 포장 공정은 일반적으로 노면 파쇄, 바닥 폐기물 청소, 노면에 골재 포설과 다지기, 유제 살포, 아스콘 살포 및 면 고르기, 아스콘 다짐 순으로 이루어진다. 노면 파쇄는 기존의 노후화 된 도로 아스콘 또는 콘크리트 면을 노면파쇄기(특수건설기계차량)를 이용해 약 5㎝ 깊이로 파내면서(분쇄) 저속으로 이동해 가는 공정으로 아스콘이 분쇄되는 과정과 분쇄된 아스콘이 덤프트럭에 투입되는 과정에서 분진이 비산되고, 작업자들도 노면파쇄기 옆에서 같이 이동하면서 청소 및 주변 관리를 하기 때문에 비산되는 분진에 노출된다. 

바닥 폐기물 청소 작업은 파쇄된 노면에 잔류하는 폐기물을 솔 청소기와 빗자루 등으 로 청소하는 작업이며 이 과정에서도 분진이 비산된다. 노면 파쇄 공정은 기존의 노후화된 아스콘을 걷어낸 후 포장하는 경우에만 있는 공정이며, 기존의 노후화된 아스콘 위에 덮어서 포장하는 경우에는 노면 파쇄 작업은 하지 않는다. 현장 관계자 진술에 의하면 노면 파쇄기는 약 10~15년 전에 강원지방에 도입되어 본격적으로 사용된 것은 2010년 이후라고 하며 전체 포장 현장의 절반 정도에서 노면 파쇄 작업이 있다고 한다. 

골재 포설 및 다지기 작업은 노반을 구성하는 흙, 자갈, 모래 등을 바닥에 포설하는 작업으로 덤프트럭이 골재를 부으면 작업자들이 쇠스랑, 삽 등을 이용해 평편하게 다지는 작업이다. 현재는 일반적으로 다지기 작업까지는 골재 업체에서 담당하고 아스콘 포장업체에서는 포장 작업부터 담당하는데 포장 과정에서도 일부 다지기 작업이 있어 포장공이 직접 수행한다. 유제 살포는 노반과 아스콘의 접착력을 높이기 위해 아스콘 포설 전 바닥에 점도가 높은 접착제를 뿌리는 작업이다. 아스콘 살포 및 다지기 작업은 피니셔(특수건설기계차량)를 이용해 아스콘을 살포한 후 롤러 차량을 이용해 아스콘을 다지는 작업이다. 작업자는 피니셔와 함께 이동하며 피니셔에서 살포되는 아스콘이 제대로 살포되도록 관찰하며 이동한다. 피니셔 접근이 어려운 장소는 덤프트럭이 노면에 아스콘을 붓고 굴삭기가 아스콘을 퍼서 나르는 방식으로 살포한 후 포장공이 쇠스랑과 삽으로 면 고르기를 한다. 살포된 아스콘의 온도가 낮아지면 롤러로 다지기 작업을 한다. 피니셔가 아스콘을 살포하면서 이동할 때 동시에 덤프트럭은 피니셔에 아스콘을 공급하면서 이동하는데, 포장공은 두 대의 대형차량에서 발생되는 디젤매연과 아스팔트 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게 된다. 포설하는 아스콘의 온도는 160 ~ 180℃이며 130℃ 정도로 온도가 낮아지면 롤러로 다지기 작업을 한다. 

작업자의 세부직무는 포장공, 롤러 운전원, 피니셔 운전원으로 구분되지만, 운전원도 포장 작업을 수행하고, 포장공도 경우에 따라서는 운전도 병행한다. 한편, 근로자 ○○○의 근무초기 10~15년 동안인 1970~80년대에는 현재의 포장 방식과 다르게 재래식으로 도로포장을 하였는데, 재래식 포장 공사 현장에서는 여성 인부들이 바구니에 5 ㎝ 크기의 골재를 가져와서 쏟아 붓고 가면 남자 인부들이 이를 평탄하게 정리하는 작업을 한 뒤 모래를 위에 뿌리고, 롤러차를 이용하여 다진 다음 뜨거운 아스팔트1)를 정해진 양만큼 뿌리며, 이후 3 ㎝ 골재와 1 ㎝ 골재를 동일한 방법으로 시공한다고 한다. 이와 같은 골재를 평탄하게 만드는 것이 수작업 기술자의 업무로 메기라는 도구를 사용해서 높이 차이를 없애는 작업을 수행하였다고 한다.


1) 근로자 ○○○이 골탕, 콜타르 등으로 부름


2-2. 작업환경평가

   직업환경연구원에서는 강원도 소재 아스콘 포장업체인 OO포장의 협조로 2018년 12월 18 일 강원도 속초시 OO 신축 아파트 정문 앞 비포장 도로(약 1,500㎡)의 아스콘 포장작업에 대하여 작업환경평가를 실시하였다. 측정 대상 구역은 노면 파쇄가 필요하지 않는 현장이었으며, 골재 포설과 다지기 작업까지는 골재업체에서 완료한 상태였고, 측정 당일은 아스콘 포장 작업만 있었다. 

포장공 3명(1명은 롤러 운전도 병행), 마카담 롤러 운전원 1명, 타이어 롤러 운전원 1명, 피니셔 운전원 1명에 대하여 측정하였고, 평가항목은 NIOSH 0500, 0600 방법에 따라 총분진과 호흡성분진 농도를 평가하였고, NIOSH 7500 방법에 따라 X선회절분석기를 이용해 결정형 유리규산인 석영과, NIOSH 5040 방법에 따라 OCEC 분석기를 이용해 원소탄소(EC) 농도를 평가하였다. 더불어 실시간 블랙카본측정기(AE51, AethLabs, USA)를 이용해 원소탄소 농도과 함께 디젤매연의 노출지표 사용되는 블랙카본 농도를 측정하였다. 

근로자 ○○○이 담당하였던 포장공의 결정형 유리규산 노출수준은 3명 중 1명에서 검출되었는데 2 ㎍/㎥으로 비황시 대기중 결정형 유리규산 농도인 0.7 ㎍/㎥(기하평균 0.5㎍/㎥) 2)에 비해 3배 높았으나, 고용노동부 노출기준인 50 ㎍/㎥에 비해서는 1/25 수준으로 낮았다. 포장공 3명의 원소탄소 농도는 평균 5 ㎍/㎥으로 대기 중 평균 농도인 1 ㎍/㎥에 비해 5배 높았고, 2002년 철회된 미국산업위생전문가협의회(ACGIH) TLV인 20 ㎍/㎥의 1/4 수준이었다(표 3). 평균 블랙카본 농도는 원소탄소 농도와 유사하였고, 포장공 2명의 최고농도는 각각 102 ㎍/㎡, 77 ㎍/㎡으로 매우 높았다(표 1).]



2) 김부욱, 이경민, 신정아, 김은영. 대기 중 실리카 농도에 관한 연구. 근로복지공단 직업성폐질환연구소. 2018-14-006


3. 질병력 

3-1. 개인력

면담 당시 진술에 의하면 근로자 ○○○은 23세에 군대를 제대한 뒤 농사를 지었으며, 나무를 판재로 만드는 업체에서 잠시 근무한 적이 있다고 한다. 1973년부터 재래식의 아스팔트 포장공사 현장에서 근무를 시작하여 2016년까지 여러 회사 소속으로 각종 아스콘 포장공사 현장에서 근무하였다. A대학병원 의무기록에 의하면 20년 전 금연을 시작한 하루 1갑 40년(40갑년)의 과거 흡연자이다. 


3-2. 원발성 폐암의 발병 및 경과 

근로자 ○○○은 장염으로 입원하였던 B병원에서 시행한 흉부 및 복부 컴퓨터단층촬영에서 발견된 간 및 폐 종괴를 주소로 2017년 5월 24일 A대학병원 호흡기내과에 방문하였다. 5월 26일 다시 시행한 흉부 컴퓨터단층촬영에서 우폐 상엽의 5.1 ㎝의 폐암 종괴가 발견되었으며, 종격동림프절 전이가 의심되는 상태로 입원하여 추가 검사를 권고하였다. 환자와 가족이 치료 방향을 결정하지 못해 바로 입원하지 않고 있던 중 2017년 8월 9일 보호자만 다시 외래에 방문하였고, 환자를 모시고 다시 올 것을 권고 받아 2017년 8월 16일 입원하여 복부 컴퓨터단층촬영을 시행(8. 16)하고 기관지 내시경(8. 17), 경피적 폐조직검사(8. 18)를 시행하였다. 

기관지내시경에서는 기관지내병변이 있으나 조직검사가 어려워 시행하지 못했으며, 경피적 폐조직검사 후 특별한 부작용이 없어 퇴원하였다. 조직검사 결과 원발성 폐암(비소세포암)으로 확인되었으며, 2017년 8월 29일 병기설정을 위해 다시 입원하여 뇌 자기공명촬영(8. 29), 양전자방출촬영(8. 30)을 시행한 결과 우폐 상엽의 5 ㎝의 원발성 폐암이 다발성 간전이 와 함께 복강 및 종격동 림프절전이를 동반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2017년 9월 13일 고식적 항암화학요법(gemcitabine, cisplatin)을 시작하였으며 A대학병원에서 추적 중이다. 4. 업무 관련성 근로자 ○○○은 2017년 8월 74세의 나이로 경피적 폐조직검사, 뇌 자기공명촬영, 양전자방출촬영을 통해 복강, 종격동 림프절 및 간에 전이를 동반한 원발성 폐암(비소세포암, T2N2M1, StageⅣ)으로 진단받았다. 

근로자 ○○○은 면담 당시 30세이던 1973년부터 도로/공항/공장부지/주차장 등 각종 아스팔트 및 아스콘 포장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뜨거운 아스팔트에서 발생하는 각종 발암물 질을 포함한 증기에 장기간 노출되어 폐암이 발생하였다고 주장하였다. 근로자 ○○○이1984년 이전 아스콘 포장 기능공으로 근무한 이력이 자료로 확인되지 않지만 2018년 6월 B 사업장에서 발급한 경력사항에 해외기능직으로 직급이 확인되는데, 이후 1992년 7월 포장기능사보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면서 1992년 11월 15일 아스콘 포장 현장 책임자로 공로패를 수여받은 점 및 고용보험 일용근로 내역에서 확인되는 대부분의 공사 현장이 도로공사 혹은 포장공사로 확인되는 점을 감안하면 해외 파견 당시에도 포장작업을 하였을 것으로 판단되면서 해외 파견 당시 기능직이었던 근로자 ○○○은 해외 파견 약 10여 년 전인 1973년부터 아스콘 포장 공사를 수행하였다는 면담 당시의 진술은 신뢰할 만하다고 판단된다. 

현재는 아스콘 생산공장이 전국 각지에 있어 아스콘의 공급이 원활하지만, 과거 근로자 ○○○이 근무를 시작한 1970~1980년대에는 공사현장에 아스콘 상태로 바로 공급되지 않고, 현장에서 아스팔트를 가열하여 뿌리는 작업을 반복하였다. 

또한 현재는 일반적으로 골재업체에서 골재의 포설과 다지기 작업까지는 담당하고 아스콘 포장업체에서는 포장만 담당하는데 과거 1970~1980년대에는 포장공이 수작업으로 5 ㎝, 3 ㎝, 1 ㎝ 크기의 각각의 골재와 모래를 포설하고 그 위에 가열된 아스팔트를 뿌리고 다지는 작업을 반복하면서 도로 포장 작업을 하였는데 쇠스랑, 삽 등의 도구를 사용해 골재와 모래를 포설하고 다지는 과정에서 골재와 모래에 함유되어 있는 결정형 유리규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같은 작업 중 분진 및 결정형 유리규산을 노출수준을 조사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스팔트 뿌리기 전 비포장 도로 정리 작업자(sweeping unsealed road)의 결정형 유리규산 노출 수준은 0.024 ㎎/㎥ 3)으로 고용노동부 노출기준인 0.05 ㎎/㎥의 절반수준이면서 ACGIH TLV 수준으로 높았다4). 

직업환경연구원에서 작업환경평가를 실시한 현장은 노면 파쇄 작업이 없는 현장이었고, 골재 다지기와 면고르기 작업도 거의 없어 포장공 1명에서만 결정형 유리규산이 0.002 ㎎/㎥ 검출되었다. 그러나 NIOSH에서 노면 파쇄기가 가동되는 아스콘 도로 포장작업에서 21일간 42명의 포장공을 대상으로 결정형 유리규산 노출에 관해 수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5), A현장에서 포장공의 기하평균 결정형 유리규산 농도는 0.006 ㎎/㎥, B현장의 기하평균 농도는 0.009 ㎎/㎥으로 ACGIH TLV인 25 ㎍/㎥의 약 1/3 수준이었고, 최고 농도는 0.024 ㎎/㎥으로 고용노동부 노출기준인 0.05 ㎎/㎥의 절반수준이면서 ACGIH TLV 수준으로 높았다. 

한편, 아스콘 도로 포장공은 아스팔트 피니셔, 덤프트럭, 굴삭기, 소형트럭 등과 매우 인접해서 작업을 하므로 중장비와 차량에서 배출되는 디젤매연에 노출되게 되는데, 옥외 공간에서의 노출임에도 포장공 3명의 평균 원소탄소 농도는 5 ㎍/㎥으로 대표적인 디젤매연 노출직


3) 호흡성 분진 농도가 11.9 ㎎/㎥이며 호흡성 분진 중 결정형 유리규산의 비율이 0.2 %로 분석됨 4) Darby FW. Willis AF. Winchester RV. Occupational health hazards from road construction and sealing work. Ann Occup Hyg. 1986;30(4):445-54 5) Hammond D, Shulman S, Echt A. Respirable Crystalline Silica Exposures During Asphalt Pavement Milling at Eleven Highway Construction Sites. J Occup Environ Hyg 2016; 13(7):538-548


종인 지게차 운전원의 원소탄소 노출수준(기하평균 7.9)6)과도 큰 차이가 없었다. 더불어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아스팔트 포장작업에서 2일간 42명의 포장공을 상대로 PAHs 노출에 관해 수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7), 총 PAHs의 농도는 포설장비 운전원(37.496 ㎍/㎥), 포장특공(20.131 ㎍/㎥), 타이어 로울러 운전원(8.662 ㎍/㎥), 머캐덤 로울러 운전원(6.288 ㎍/㎥)순으로 높았고, 노출기준의 10% 미만 수준이었으나, 대기환경 농도와 비교하면 수백배 높은 농도수준으로 도로포장 작업자들이 작업으로 인한 PAHs에 노출되고 있다고 하였으며, 같은 연구에서 발암유해도를 확인할 수 있는 독성등가계수(BaPeq)를 산출한 결과에서도 강관도포, 타르 제조업 등 기존연구의 PAHs 노출평가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아스팔트 포장작업에서는 총 PAHs 농도는 낮으나 독성등가계수가 높은 특성이 있다고 하였다. 

특히 PAHs 세부물질 중 발암의심물질인 Benzo(a)pyrene Benz(a)anthracene, Debenz(a,h) anthracene 농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는데, 독성등가계수의 합은 2.813 ㎍/㎥으로 강관 도포 1.986 ㎍/㎥, 타르 제조업 0.034 ㎍/㎥, 카본블랙 제조업 0.566 ㎍/㎥ 등과 비교해 가장 높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원발성 폐암을 진단받기 약 44년 전인 1973년부터 약 40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도로포장 기능공으로 일하며 초기 10 ~ 15년 동안은 골재와 모래 포설을 수작업으로 수행하면서 고농도의 결정형 유리규산에 노출되었고, 이후에도 저농도의 결정형 유리규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으며, 작업과정에서 중장비와 각종 트럭에서 발생되는 디젤엔진 연소물질에도 장기간 지속적으로 노출된 후 발생한 근로자 ○○○의 원발성 폐암(비소세포암, T2N2M1, StageⅣ)은 업무상 질병이라고 판단된다. 


5. 결론

① 2017년 8월 A대학병원에서 경피적 폐조직검사를 통해 원발성 폐암(비소세포암, T2N2M1, StageⅣ)으로 확진되었고, 

② 원발성 폐암을 진단받기 약 44년 전인 1973년부터 약 40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아스콘 도로포장 기능공으로 일하며, 

③ 초기 10 ~ 15년 동안은 재래식으로 골재와 모래를 포설하고 다지는 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장기간에 걸쳐 아스콘 도로포장 작업을 하면서 일부 포함된 골재 포설작업이나 주위에서 이루어지는 노면파쇄작업에서 발생하는 폐암 발암물질인 결정형 유리규산에 노출되었으며, 

④ 현장에서 상시 운행하는 각종 중장비와 트럭에서 배출되는 디젤엔진 연소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다.


6) 김상일, 박지영, 이경민, 김승원. 지게차 사용 사업장에서 디젤엔진배출물질 노출지표에 관한 연구. 2016;26:38-47 7) 박현희, 황은송, 김성호. 아스팔트 도로포장 작업자의 아스팔트 흄 및 다환방향족탄화수소 노출수준 평가. 한국 산업보건학회지 2018;28(3):257-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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